이번 주차에서는 주식이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확인하고 차트를 통해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을 학습했다. 주식의 가치 평가 내용은 요약에 작성하지만 차트는 공개가 어렵다 ㅠㅠ
주식 밸류에이션 평가
용어 다루기
- PER : Price Earning Ratio(주가수익비율)의 약어로 가장 중요한 주식 가치 평가 용어중 하나이다.
- EPS : 주당순이익의 약어로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말그대로 주식 하나당 회사의 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 이때, 영업이익을 사용하지 않고 당기순이익(순이익)을 지표에 활용하는 이유는 영업이익은 순이익과는 다르게 영업외비용, 법인세, 특별이익이 가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관리비 + 판매비)
- ※ 관리비 : 직원들의 월급, 복리후생비, 사무실 월세 등
- ※ 판매비 : 판매원 급여, 광고 선전비
-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에서 영업외비용과 특별이익을 가감한 후, 법인세를 차감한 기업이 벌어들인 최종적인 수익
- CB : 전환사채, Convertible Bond의 약어 →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 어느 기업에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치자. 채무자는 해당 기업이 되고, 채권자는 일반 투자자, 기업이 될 수 있겠다. 채권자는 전환사채 채권을 받고 전환 시기내 원하는 시기에 채권을 채무기업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하지 않으면 사채 이자를 받으며 만기에 원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주식으로 전환하여 받으면 만기에 원금은 받을 수 없음)
- 기업 입장에서는 아무 득이 없는 사채같지만, 금리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예시 : 위는 컬러버스라는 기업의 전환사채이다. 내가 이 컬러버스 전환사채에 청약하여 1,000,000원의 채권을 받았다고 치자. 이 채권의 전환가격은 844,584원이므로 나는 현재 1,000,000/844,584 = 1.184주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해당 주식의 가격이 현재 1,700,000원으로 올랐다고 한다면 나는 1,000,000원을 1,700,000 x 1.184 = 2,012,800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 BW : 신주인수권부사채, Bon with Warrant의 약어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인 전환사채(CB)의 한 종류이다.
- 일반 CB와는 다르게 채권자가 신주 인수권을 행사하면 반드시 계약 때에 정한 가격의 정한 수량의 주식을 팔아야 한다. 이는 원금과는 관련이 없다. 즉, 인수권을 행사하면 원금 이외의 돈으로 주식을 구매해야 하며, 만기에는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 채무기업은 대신 저렴한 금리로 사채를 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
CB와 BW는 단기간에 주식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매수하려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사채 (CB, BW 등)을 확인하여야 한다. → 단기간에 주식수가 늘어나면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 BPS : Book-value Per Share의 약어로 주당순자산가치를 의미한다. (자본 ÷ 발행주식수)
- 자산은 자본 + 부채라고 배웠다. 이때 순자산은 자본을 의미하기 때문에 BPS는 주당자본가치라고 볼 수 있다.
- 즉, BPS는 기업이 청산당했을 때의 내재가치를 의미한다. → 청산가치
- 청산당했을 때 =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계/기기, 솔루션, 자원, 순수 자본이 청산가치가 되는것.
- BPS가 높다는 의미는 기업의 자본이 높다는 의미이고, 재무건전성 및 수익성이 좋다고 볼 수 있다.
- PBR : Price on Book-value Ratio의 약어 → 주가순자산비율을 말한다.
-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자본)대비 몇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 만약 PBR이 낮다면, 기업의 순자산 대비 저평가되어 거래되고 있다는 뜻.
- 하지만 산업군 특성상 자본의 크기가 비교적 차이가 높고 낮게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바이오와 철강을 비교했을 때 바이오보다는 철강 산업군에서 공장, 기계 등 자본의 크기가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같다해도 철강산업군이 PBR이 낮을 수 있다.
- PBR의 분모인 순자산(자본)은 과거 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정확한 현재 기업가치를 측정하기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다른 지표와 함께 기업 주가를 평가해야함!
- ROE : Return of Equity의 약어로 자기자본이익률을 말한다.
- 자기자본이란 회사를 설립하는데 들어간 돈을 의미한다. 수식에서는 단순히 총 자본으로 계산하기도 함.
- 부채를 제외한 자본이익률이기 때문에 기업의 ROE가 회사채 수익률 또는 은행 금리보다 높아야 한다. → 그렇지 않으면 해당 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채권을 구입하거나 은행에 돈을 넣어놓는 것이 낫기 때문
- ROE는 높을수록 좋으며, 적어도 10%이상의 기업에 투자하여야 한다.
- ROA : Return On Asset의 약어로 총자산이익률을 말한다.
- ROA는 ROE의 개념에서 자기자본을 총 자산으로 변경한 개념이다.
- ROA보다 ROE가 일반적인 경우 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 ROA를 보면 동일한 지표인 기업이 부채와 자본을 상세히 들여다보면 매우 다를 수도 있다. 이 뜻은 적은 자본으로 많은 수익을 내는 기업일 수도(ROE ⬆️), 많은 자본으로 많은 수익을 내는 기업(ROE ⬇️)일 수도 있다. 적은 자본으로 많은 수익을 내는 기업은 ROE는 높지만 부채가 상대적으로 다른 기업에 비해 높다는 의미이므로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위험할 수도 있다.
- EV : Enterprise Value의 약어로 기업가치를 의미한다.
- 기업을 매수하려고 하는 사람, 단체가 매수시 지불해야하는 금액을 뜻한다.
- 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총차입금 - 현금성 자산)
- 차입금이란? 차입금은 남에게 빌린 돈을 뜻한다. 차입금은 단기차입금, 장기차입금으로 나뉜다.
- 순차입금을 구하는 이유는 회사의 부채의 크기를 알 수 있기 때문. 기업이 얼마만큼의 레버러지를 활용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 EBITDA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을 뜻한다. 즉, 기업의 순이익(세전 영업이익) 가치를 뜻하는데 영업이익(EBIT) + 감가상각비(DA)로 세전 영업이익이라고 보면 된다.
- 감가상각비 : Depreciation, 감가상각은 어떤 유형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자동차를 5천만원에 구입하고 10년이 지난다면 그 자동차는 그대로의 가치를 유지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이때 10년이 지났을 때의 가치를 계산하기 위해 감가상각을 사용한다. 즉, 감가상각비는 매년, 매월 가치가 감소할 때 원래의 가치를 감소시키는 비용이다.
- EBITDA는 실제 현금창출력과는 무관한 가상의 지표이다. (특히 건설업, 조선업 등)
- EV/EBITDA : 기업가치를 세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지표이다. 기업가치가 기업에서 벌어들이는 현금흐름 대비 몇 배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지표이다.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몇년 안에 투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 예를 들어, EV/EBITDA가 3이라면 해당 기업을 인수했을 때, 3년간 영업이익을 합치면 원금과 동일하다는 뜻.
- EV/EBITDA는 높으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되어있다는 뜻!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 EV/EBITDA도 PER, PBR과 함께 기업의 저평가/고평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이다. 다만 PER, PBR에 비해서 부정확할 수도 있기에 참고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Referecne
https://namu.wiki/w/%EC%8B%A0%EC%A3%BC%EC%9D%B8%EC%88%98%EA%B6%8C%EB%B6%80%EC%82%AC%EC%B1%84
https://m.blog.naver.com/how2invest/22206048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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